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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경주 첨성대 야경

일시 : 2022.11.06(일요일)

날씨 : 맑음

 

경주 관광 마지막 코스로 첨성대 야경을 구경하기로 한다. 특별하게 야경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은 충동을 많이 갖고 있었다. 수많은 인파가 첨성대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첨성대 주변으로 다 모이는 느낌을 갖는다. 우리는 마침 대릉원에서 일몰시간에 맞춰 옆으로 이동하면 되니까 불편한 점은 없다. 도로 변 공영주차장에 차가 있어 차를 이동할 필요도 없고.

 

 

 

🤍 첨성대의 야경 참 멋있고 아름답다.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한반도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진진에도 끄떡없이 견뎌낸 대단한 건축물인 첨성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 카메라마다 성능이 달라 영 다르게 표현되었다. 

 

첨성대에 관해 검색을 해본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선덕여왕 때 지어진 신라시대의 천문대. 신라 왕궁 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 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국보 제31호이고, 그 원형을 유지하는 것 가운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없이 창건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문화재이기도 하다. 삼국유사에는 7세기 중엽 신라의 선덕여왕 시대에 건립했다고 기록했다

 

 

 

🤍 옛 왕궁 터였던 황량한 넓은 벌판  너머 해는 넘어가고 저녁 노을이 짙어지고 있다.

 

 

 

🤍 고분군과 숲에는 서서히 조명이 켜진다.

 

 

 

🤍 도로변 상점 및 식당들의 조명이 시가지를 밝게한다.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조명에 아주 빛난다.

 

 

 

🤍 어둠이 짙어지니 조명으로 첨성대 주변의 풍광이 화려하다.

 

 

 

🤍 계림 너머 음력 13일의 달이 멀리서 찬란한 조명을 뚥고 여기까지 비추고 있다.

 

 

 

🤍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추억을 만든다고 다들 분주하다.

 

 

 

🤍 손님을 부르는 물방울 같은 조명이 특이하다. 이 역시 조명의 한 부분으로 봐도 되겠다.

 

 

 

🤍 계속 보고있노라니 카메라 셔터를 자꾸 누르게 된다. 

 

 

 

🤍 나름의 구경을 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다가 돌아 보니 첨성대 뒤로 달이 붙어 있다. 

 

 

 

🤍 야간 통행을 인도하는 시선유도등 같은 게 천마도가 선명해 찍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