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야생화
애기똥풀
최우보(솔향기)
2013. 4. 23. 22:35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그 모양이 애기 똥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국 촌락 근처의 양지바른 곳이나 숲 가장자리에 서식한다.
희귀함과 정다움 중 애기똥풀은 정다움이 먼저 떠오르는 꽃으로 인식된다.
개비리둘레길을 걷다가 길 가장자리에서 갓 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