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보(솔향기) 2015. 4. 10. 06:41

 

 

           첫 번째로 봄소식을 전해주는 자연산 복수초만 보다가 인위적으로 조성한 군락지에서 무리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싱그러운 푸른 잎에 노란색 꽃의 대비가 참 멋지게 느껴졌다.

           원일초·설련화·얼음개꽃이라고도 하며, 산지의 숲속 그늘에서 잘 자란다.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노란색이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강심제·이뇨제등으로 사용하는데 유독성 식물이다.

           꽃말은 슬픈 추억이라고 한다.

 

              학명 : Adonis amurensis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 여러해살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