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 트레일 - 부산

부산 승학산 억새등산

최우보(솔향기) 2024. 10. 16. 07:14

일시 : 2024.10.13.(일요일)

날씨 : 맑음~흐림

 

뭉개구름 둥실둥실 떠있는 청명한 가을하늘이 너무 멋있어 승학산에서 억새와 어우러진 모습을 즐감하기 위해

무작정 서둘러 구덕꽃마을로 향하였습니다. 꽃마을행 대중교통은 지하철1호선 서대신동역 4번 출구에서 서구1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등산코스 : 꽃마을 버스정류장(11:00)~구덕문화공원(11:05)~구덕산 정상·부산항공무선표지소(11:44)~

                 재넘이마루터(12:12)~너럭바위전망대(12:21)~승학마루정(12:25)~억새노을전망대(12:45)~

                 승학산(13:15)~정각사·동아대 갈림길(13:28)~동아대·약수터 갈림길(13:50)~

                 동아대학군단 아래 마을버스 회차 지점(14:00)

 

등산거리 : 5,0km(총소요시간 : 3시간00)

 

등산 트립 :

부산 승학산억새 등산(2024-10-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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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깨끗한 억새가 가을바람에 하늘그립니다. 억새를 보기위해 산을 찾은 탐방객이 아주 많습니다.

 

 

 

 

🔺 오늘 억새 구경을 하며 등산한 코스입니다.

 

 

 

 

🔺 서대신동역 4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서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꽃마을에 올라왔습니다. 서구종단트레킹숲길로 항상 올라갔는데 공사중인지 출입이 통제되어 차도를 따라 구덕문화공원으로 갑니다.

 

 

 

 

🔺 욜로갈맷길 8코스 안내판 - 작년 8월에 이 코스를 비슷하게 걸은 기억이 납니다.

 

 

 

 

🔺 구덕문화공원으로 들어오니 눈이 다 시원함을 느낍니다.

 

 

 

 

🔺 구덕문화공원 안내도

 

 

 

 

🔺 도깨비며 마귀할멈 토피어리들이 시원한 분수를 감상하고 있는 듯합니다.

 

 

 

 

🔺 오늘도 부산항공무선표지소가 있는 구덕산 정상으로 바로 오릅니다. 욜로갈맷길 8코스는 임도를 따라 재넘이마루터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여기서부터 구덕산 정상까지는 제법 옹골찬 된비알입니다. 뚜벅뚜벅 걸어 27분 정도 걸려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에서 본 북항 방향입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아름다움이 배가 된 모습입니다.

 

 

 

 

🔺 또 다른 방향에서 본 승학산과 낙동강 하구의 모습입니다.풍광이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 구덕산 정상에서 꽃을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구절초며 미국쑥부쟁이 그리고 기름나물이 개화를 해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 이곳 정상에 산철쭉도 많이 피었습니다.

 

 

 

 

🔺 재넘이마루터에 도착해서는 깔딱고개를 버리고 임도를 따라 승학산 억새군락지로 갑니다.

 

 

 

 

🔺 너럭바위전망대에서 본 승학산의 모습입니다.

 

 

 

 

🔺 승학마루정

 

 

 

 

🔺 승학마루정이 있는 광장에도 욜로갈맷길 8코스 안내도가 있습니다.

 

 

 

 

🔺 승학산 억새군락지로 들어 갑니다. 억새를 구경하기 위해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승학산의 은빛 억새장관을 잠시 구경합니다. 자연적인 천이를 억누르고 억새밭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을 읽을 수 있습니다.

 

 

 

 

🔺 간이 약수터 - 커피를 다 마시고 이곳 물을 받아 갈증을 해소합니다.

 

 

 

 

🔺 억새노을전망대

 

 

 

 

🔺 억새노을전망대에서 본 억새군무입니다.

 

 

 

 

🔺 지금 승학산 정상은 정상에서 인증 샷을 하기 위해 쉴새없이 모여듭니다. 나는 정상에서의 인증 샷을 포기하고

정상에서 조망되는 멋있는 풍광을 구경합니다.

 

 

 

 

🔺 낙동강 하구는 언제 어디서 봐도 장관입니다. 모래톱이 섬으로 이름을 얻은 진우도와 신지도기 뚜렷하다.

 

 

 

 

🔺 감천만 위 하늘이 압권이다.

 

 

 

 

🔺 옛 승학산 정상석입니다.

 

 

 

 

🔺 항상 관심있게 사진을 찍는 소나무인데, 이젠 아예 바위를 짓누르는 모양새입니다.

 

 

 

 

🔺 자연스런 모습의 돌탑도 생겨있습니다.

 

 

 

 

🔺 동아대 뒤 갈림길까지 목재 덱 계단이 놓여 있습니다. 전망 좋은 전망대 벤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동아대 학군단 뒤 갈림길인데, 시간 관계상 동아대로 바로 내려 갑니다.

 

 

 

 

🔺 동아대 학군단을 지나면 마을버스 회차지점이 있는데, 마침 회차지점에서 출발하는 차가 있어 급히 등산을

마무리하고 마을버스로 지하철 하단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