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보(솔향기) 2011. 6. 7. 19:17

일시 : 2011.06.07

 

창녕군 유어면 광산리에 위치한 광산서당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병자호란(1636)때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남한산성에서 활약했던 양휜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서당이란다.

 

인조가 청에게 항복하자 은거하여 세상에 나가지 않고 후학을 가르쳤던 이곳은 서고까지 갖추고 있다. 대들보에는 먹으로 1899년에 세워졌다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