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소귀나무
최우보(솔향기)
2011. 11. 8. 19:11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해발 300m이하의 냇가와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북쪽의 사면에는 드물다. 내한성이 다소 있어서 경남·전남까지 식재가 가능하다. 속명 Myrica는 그리스어 myriko에서 유래한 것으로 향기가 있다는 뜻이며, 잎을 비비면 독특한 향기가 난다. 잎의 모양이나 색깔이 담팔수와 비슷하고, 특히 우산과 같이 아름다운 수관도 비슷하다. 잎은 보통 크기지만 치밀하게 달리고 둥근 수관을 이룬다.
학명 : Myrica rubra
분류 : 상록활엽교목 / 소귀나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