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해안산책로 걷기(동생말 ~ 오륙도해맞이공원)
일시 : 2012년 6월 22일(금요일)
날씨 : 흐림
찾을 때 마다 느끼는 곳 가슴이 탁 트이고, 마음이 상쾌해지는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찾았다.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 차를 두고 옛적에 몇번 찾았던 섶자리 옛 길을 따라 동생말로 가서 나를 잠시 잊게 하는 멋진 바다를 조망하면서 쉬엄쉬엄 걸으며 오륙도까지 산책을 했다. 더운 오후여서 인지 항상 함께하는 땀이 오늘은 좀 더 많이 흘렀다.
트레일 코스 :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15:05) ~ 섶자리 ~ 동생말(15:50) ~ 어울마당(16:43) ~ 치마바위(16:54)
~ 농바위(17:05) ~ 오륙도해맞이공원(18:00)
♥ 옛 섶자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집이라 생각된다.
♥ 동생말 전망대에 사철채송화가 활짝피어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했다.
♥ 동생말 전망대에서 조망된 해운대 방향은 물론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멋진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절경의 해안선이 볼수록 아름답다.
♥ 부수입(?)을 올리는 아주머니들의 해산물 채취하는 모습이 정겹다.
♥ 비둘기도 쉬면서 절경을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 동굴체험장의 모습이다.
♥ 오늘은 장사하는 할머니가 안보인다. 평일이어서 그런 모양이다.
♥ 산책로 옆에서 활짝 핀 원추리가 정말로 아름답다.
♥ 어울마당에서 그 유명한 "해운대"를 촬영했다는 광고판이 서 있다.
♥ 만사를 잠시 잊고 느긋하게 낚시로 세월을 낚는 모습이 부럽다.
♥ 감시초소의 위장 모습
♥ 식물의 생명력이란?? 누가 꼭 심어 놓은 것 같다.
♥ 치마바위의 모습 - 바다쪽에서 보면 치마를 펼쳐 있는 여인의 모습이란다.
♥ 아름다운 자태의 나비가 산책로 데크에 앉아 쉬고 있다.
♥ 농바위가 오륙도 섬과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조생종 코스모스가 활짝... 쉬원한 가을인양 착각하게 한다.
♥ 오륙도해맞이공원에 위치한 루드베키아의 군락지와 꼭 있어야만이 되는 것같은 생각을
하는 해국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 해파랑길의 시작점임을 각인시켜준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