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보(솔향기) 2012. 11. 12. 20:54

 

                         짚북재 코스를 등산 할 때 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노전암이다.

                         옛날 처음 들렀을 때 느낌이 참 좋은 산세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해마다 절이 번창하는 느낌이 들었다.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노전암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농익고 있다.

                         노전암을 감싸고 있는 주변 산들이 온통 단풍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

 

 

 

 

노전암은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천성산 계곡에 세운 내원사의 암자 중 하나이다.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순조(재위 1800∼1834) 때 태희선사가 보수했다고 전한다.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위치한 노전암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202호이다.

 

 

 

 

 

 

 

 

 

 

 

 

 

 

 

 

 

 

 

 

 

효행을 하라신다.

주위를 둘러보니 부모님은 아무도 안계신다.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불효자의 마음이 이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