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진산인 남산(해발 870m)을 친구 신영호와 함께 두타산악회(회비 15.000원)를 따라 등산했다.
부산역(08:40)에서 출발해 청도역(09:50)에서 시내버스로 각남면 칠성리로 이동하고 칠성교에서 등산을 시작했다.
약 두시간의 오르막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산하면서 보이는 탁트인 전망은 끝내주었다.
멀리서 보이는 옆 계곡의 낙대폭포는 정말로 장관이었다. 원래 계획은 청도 남산과 밀양 화악산을 함께 등산할 계획이었으나 친구의 개인적인 약속이 있어 둘이서 개인행동으로 남산만 종주했다.
등산 코스 : 칠성교(10:15) ~ 남산 정상(12:15) ~ 남산 봉수대(13:13) ~ 점심식사(13:30~14:05) ~ 용화사 ~ 보현사
(15:15) ~ 청도역
◎◎ 추억의 스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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