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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거창 감악산 풍력발전단지에서의 일몰과 노을

일시: 2022.10.12.(수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거창군 남성면 무촌리 산312 및 신원면 덕산리 산57일원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풍력발전단지의 천상화원을 거닐며 이곳에서 야경을 즐기는 기간을 가졌다. 2감악산 꽃&별 여행축제기간은 끝났지만 가을 녘 감악평전의 저녁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보랏빛 애스터 꽃(아스타 국화)와 구절초 그리고 살랑이는 억새의 물결은 과히 장관이다.

 

여름휴가를 이 가을에 축제의 장에서 하루씩 보내는 재미를 처음 느껴보기도 하는데, 평일 오후라 그렇게 붐비지를 않고 주차걱정도 없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발고도 950m 의 황무지를 개간해 보랏빛 물결을 이룬 황홀함이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만들고 있다.

 

 

 

 

🤍 노을이 물들고 있는 싯점 전망대에도 조명이 켜진다.

 

 

 

 

🤍 해가 서산으로 완전 기을기 전 은빛 억새가 아주 반짝이고 있다.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라 구경 온 관광객은 제법 되어도 모든 게 느긋한 느낌이라 참 좋다. 여유로운 여행이 이런 거구나 라고 생각을 한다.

 

 

 

 

🤍 아스타 국화로 유명한 애스터 꽃이 절정기는 살짝 지났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 이곳을 상징하는 새인가?

 

 

 

 

🤍 아스타 국화 단지 너머로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 가고 있다. 아래의 구절초는 할머니가 다 되었다. 해발 950m가 넘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바람까지 많으니 다른 곳보다 먼저 시든 것인 것 같다.

 

 

 

 

🤍 감악산에서의 축제를 각인 시키는 정상석이랄까??

 

 

 

 

🤍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갈즈음의 모습이다. 다들 추억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 이곳은 전망대도 명물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일몰 전의 모습이다.

 

 

 

 

🤍 거창군청에서 온 사진작가 앞에서 포즈를 취한 딸내미이다.

 

 

 

 

🤍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억새 미로의 모습이다.

 

 

 

 

🤍 석양과 억새 일품이다.

 

 

 

 

🤍 해가 멀리 서산에 걸쳐 있다. 스마트 폰과 dslr카메라가 많이 다르게 표현된다.

 

 

 

 

🤍 일몰에 비친 억새가 환상적이다.

 

 

 

 

 

 

 

 

🤍 해는 서산으로 숨어들고 어둠은 밀려온다.

 

 

 

 

🤍 전망대에도 조명이 켜진다.

 

 

 

 

🤍 폰으로 찍은 일몰 후의 관경이다.

 

 

 

 

🤍 나도 서서히 주차장 쪽으로 내려 가며 뒷 모습을 몇 장 찍는다.

 

 

 

 

🤍 쉴수 있는 공간마다 조명이 환하다.

 

 

 

 

🤍 모든 곳이 포토 존인데, 특별히 포토 존이라 말할 수 없는 생각이 든다. 포토 존에 들어 온 풍력발전기가 제자린 인 것 같다.

 

 

 

 

🤍 사과를 강조하는 하트 모양 포토 존도 있다.

 

 

 

 

🤍 이제 주차장이 가깝다. 부산까지 갈 길이 멀지만 쉽게 구경을 멈출 수가 없다.

 

 

 

 

🤍 붉게 믈든 노을과 반짝이는 전망대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