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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층층나무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층층나무는 가지가 윤생하며 층층이 배열되는 모습이 특이하여 이 이름이 붙었으며

세로로 얕게 골이지는 회백색의 수피도 아름답다. 꽃말은 인내력이다.

 

 

 

 

 

 

 

 

 

 

 

 

 

 

 

 

 

 

 

 

 

 

학명  Cornus controversa 

분류  층층나무과

 

산지의 계곡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며,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진다. 작은가지는 겨울에 짙은 홍자색으로 물들고, 봄에 가지를 자르면 물이 흐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맥이 5~8줄이고 잎자루가 붉으며 잎 뒷면은 흰색이다. 잎의 양면에 미세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T형으로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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