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뒷산의 산책길 등에서 쉽게 접하는 나무딸기가 유난히 선명하게 피어
통행자를 반기고 있어 휴대했던 똑닥이로 한 컷 했다.
비 온 후의 우중충한 늦은 오후 한 송이의 꽃이 마음을 상쾌하게 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고, 꽃말은 애정을 뜻한단다.
학명 : Rubus idaeus var.microphyllus
분류 : 낙엽활엽관목 / 장미과
수고 1m이고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3출우상엽이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으며 잎의 뒷면에 털이 없다. 꽃은 6~7월에 피며 흰색으로 산방화서로 피며 가지의 끝부분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 잎은 길게 뾰족해지며 선모가 촘촘히 있고 씨방에 털이 많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