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속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화명수목원 !!
짧은 짬을 내어 북구 화명동 69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곳을 후다닥 달려갔다 왔다.
오늘따라 더 더운 폭염 그 자체였는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이
제법 많았다.
부산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수목원의 캐릭터 "수피아"(숲의 아이란 뜻)가 관람객을
반기고 있었다. 조성된지 오래되지않아 웅장한 멋이야 떨어지지만
좋은 수목원 하나 부산시민이 가지게 되었다라고 생각한다.
사업비 : 164억원
부지면적 : 110,653㎡
건물 : 관리사 1동, 온실 1동
보유수종 : 가시나무외 628종 175,516그루
주 제 원 : 활엽수원, 침엽수원, 수서생태원 등 8개원
편의시설 : 주차장 155면, 수변데크외 16종 등
수목원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함과 많은 자료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
목재 다리로 대천천을 건너 온실내 전시장과 생태연못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대천천의 시원한 계곡.
인위적인 계단이 눈에 거슬린다.
목재를 이용한 생태연못의 다리
앙증스럽게 생긴 예쁜 수련이 싱그럽게 피어있다.
아직 울창하지 못해 조금은 지저분하게 보이는 미로원
전시온실에는 열대와 아열대 식물들이 가득했다.
열심히 용을 쓰며 사진 찍느라 땀께나 흘렸네..
예쁘고 멋진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었다.
숲전시실에는 숲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전시실에 들어서면 먼저 각종 첨단 시청각 장비가 상상력의 숲으로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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