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12.25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양지역 관광을 하였다.
오전에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와 마천면 구양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오도재와 지리산 조망 공원 그리고 변강쇠와
옹녀의 사랑 이야기가 깃든 장승공원을 구경하고, 마천면 추성리에 위치한 하늘정원 이라고도 하는 서암정사를 둘러봤다.
특히 삼봉산 가는 길에 위치한 전망대 관음정에서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노라니 속세의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여름 칠선 계곡을 등산한 추성리 마을에 위치한 서암정사는 말 그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하늘아래 정원 이었다.
오도재의 멋있는 장면 - 추운 날씨이나 진수가 뛰어가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변강쇠와 옹녀의 사랑 얘기가 담긴 장승 공원
오도재 정상부에 위치한 지리산 제1문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바라본 가장 높은 천황봉과 주변 산세
아래의 사진들이 하늘정원이라 불리는 서암정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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