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녕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왕복 산책 일시 : 2024.05.25.(토요일)날씨 : 흐림동행자 : 친구(유성보)와 그의 부인 느긋한 마음으로 낙동강 변 남지개비리길을 친구와 함께 걷기위해 나름 열심히 달려 남지읍 용산마을 창나루 입구로 이동하였다. 뻐꾸기 울음소리가 크게 들리는 걸 보니 오늘도 예사롭지 않은 여름 날씨임을 암시해 준다. 참고로 내비게이션은 용산마을회관을 찍었는데 용산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조금만 직진하면 막다른 길 창나루주차장에 도착한다. 남지 개비리길의 개비리는 ‘개’와 ‘절벽’을 뜻하는 ‘비리’가 합쳐진 말로 ‘강가 절벽 위에 난 길’이란 뜻으로 남지읍 용산리(창나루)와 신전리(영아지)를 잇는 2,7km의 트레킹 코스를 말함이라고 한다. 트레일 코스 : 창나루주차장(09:28)~용산양수장(09:44)~죽림쉼터(10:.. 더보기 남지 개비리길 일시 : 2013. 4. 21(일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없음 어제의 짓궂은 봄비와는 판이하게 오늘은 화창한 봄볕이 대지를 비춘다. 오늘 오전 2년 전 다녀왔던 남지 개비리길을 찾았다. 지금 낙동강변에 국내 최대의 면적(약 60만㎡)을 자랑하는 유채꽃 단지에서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라복잡함을 피하기 위해 영아지마을로 가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4대강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을 조금 걷다가 말무덤산솔숲길로 들어 숲속의 산책로를 편안하게 걸어 용산까지 가서 개비리길을 따라 영아지마을로 돌아왔다. 2년 전에는 개가 비껴 다닐 수 있는 그런 산책로였다고 생각되는데, 오늘은 산책로가 아주 또렷한 게 그 사이 많은 탐방객이 찾았다는 흔적을 읽을 수 있었다. 낙동강 변 언덕바지에 핀 야생화를 하나하나 감상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