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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각시메뚜기 흙메뚜기, 일본메뚜기, 일본등줄메뚜기, 땅메뚜기, 알록메뚜기라고도 하는 각시메뚜기는 몸길이 40~50mm정도 되는 대형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을 띠고 있으나 개체변이에 따라 황색과 적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명 : Patanga japonica (Bolivar)분류 : 메뚜기목 메뚜기과의 곤충                           몸은 전체적으로 가운뎃부분에 세로의 굵은줄 무늬가 특징적이어서 다른 종과의 구분이 쉽다네요. 뒷다리의 대퇴마디에도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굵은 가시가 나 있다고 합니다.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불완전변태)을 한다는데 낮은 산지나 초지에 있는 벼과 식물을 먹이로 하며, 봄철과 가을철에 어른벌레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청설모 다람쥐에 비해 잡식성의 청설모가 요즘은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금정산 관리하시는 분이 잣나무에 붙어 쫓아도 멀뚱하게 쳐다 보기만한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하고,다람쥐도 잡아먹는 지독한 놈이라고 합니다. 어디든 산책로에서 만나면 많이 놀라는 기색이 없는 게 사실인 듯합니다.                          학명 : Sciurus vulgariscoreae분류 : 포유류                     아래의 사진은 소나무에 붙어 가까이서 봐도 먹을거리를 주워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다.청설모는 청서, 청솔모라고도 하며 저지대 평지 산림에서 아고산지대 산림에 걸쳐 서식한다. 적어도 일부는 상록침엽수가 있는 산림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주행성으로 주로 나무 위에서 활동하며, 지상에서 활동하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