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양 삼문동 송림 맥문동 장관 일시 : 2024.08.17.(토요일)날씨 : 맑음~흐림(소나기)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강바람을 맞으며 하늘로 쭉 뻗은 송림 내 사잇길을 따라 양 옆으로 식재된 보랏빛 맥문동을 구경하기 위해 밀양 청소년수련관을 목적지로 네비로 쳐 밀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련관 앞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밀양시가 2021년 맥문동 18만 포기를 삼문동 송림에 심었다고 하는데, 소나무 숲에 자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맥문동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길의 거리가 약 500m 정도 된단다고 합니다. 사실 맥문동은 꽃대 하나하나 보면 그렇게 멋있고 아름답다고 크게 느끼지를 못하는데 수많은 꽃대가 한꺼번에 꽃을 피우니 대단한 장관입니다. 맥문동의 장관 - 아쉬운 점은 매일 같이 .. 더보기 여름국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람에 한들거리며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가을의 구절초를 닮아 청초하기 이를 데 없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더 버뱅크가 만든 개량종으로 “사스타데이지”라고도 부른다. 잎은 잘게 갈라지는데, 쑥갓과 비슷하게 생겼다. 벌들의 사랑하는 장면을 찍을려고 한.. 더보기 산국 산국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감국의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cm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이다.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식물도감에서 들국화를 찾아보면 나오지 않는답니다. 공식적으로 들국화란 이름을 가진 식물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서로서로 알고 있는 들국화 이야기를 풀어 보면 제각각인데 만일 내가 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 노란색 꽃이라면 “산국”일 터이고, 보라색 꽃이라면 “쑥부쟁이 종류”의 하나 일 겁니다. 희거나 분홍빛의 꽃이 아름답다고 느꼈다면 “구절초”이고요. 사람들은 비슷한 꽃 모양을 .. 더보기 구절초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5월 단오가 되면 마디가 다섯이 되고 9월9일이면 마디가 아홉, 즉 구절이 되며 이때 잘라 모아 약으로 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구절초는 대부분 희거나 분홍빛의 아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