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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사

백양산둘레길(어린이대공원~구포 금수사)을 걷다. 일시 : 2016.02.21.(일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집사람  일요일 오후 집사람과 함께 백양산둘레길 중 어린이대공원~구포 금수사 코스를 걷기위해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내버스를 환승해 어린이대공원 앞 초읍로타리에 도착했다. 세 번에 나누어 백양산둘레길을 걷는데, 마지막 남은 코스이다. 첫 번째 둘레길 코스였던 구포 금수사~신라대학교(8,11km)를 걸을 땐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었다. 디카가 다 버벅거린 날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오늘 집사람과 함께 걸은 두 번째 코스는 지난주에 신라대학교~어린이대공원 코스는 12,46km의 거리지만 아주 편안한 걸음이었다. 등산코스 : 초읍로타리(13:21)~성지곡수원지~만남의 숲(불태령. 14:09)~암석원학습장(14:22)~너덜겅(14:5.. 더보기
백양산둘레길(구포3동 금수사~신라대학교)을 걷다. 일시 : 2016.1.24.(일요일)날씨 : 맑음(부산지방 아침 최저기온 ⇨ -10,2℃) 백양산둘레길의 일부구간을 걷기위해 지하철2호선 구남역에서 169-1번(160번도 가능)으로 환승해 구포3동의 금수사정류장으로 이동하였다. 전국이 꽁꽁 언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부산도 예외 없이 오늘아침 최저기온이 -10,2℃였다. 사정이 있을 때마다 백양산둘레길 여러 곳을 나누어 구간 구간 트레킹하기로 마음먹고, 오늘은 처음으로 구포3동의 끝부분에 위치한 금수사에서 시작해 운수사~신라대학교를 잇는 산책길을 걷기로 한다. 각오는 하고 발을 내디뎠지만 생각이상으로 낙동강 칼바람까지 겹쳐 여간 추움을 느낀 게 아니다. 카메라가 엄청 버벅거리고, 폰의 map point 찍는 것도 손가락 끝에 감각이 없기도 했음을 먼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