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환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주가리 소나무를 받치고 있는 지주를 감고 자라는 박주가리가 꽃을 활짝 피워 보는 이를 잠시 멈추게 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의 농촌이나 도시 교외로 나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식물로 둑이나 제방, 밭 언저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특히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반으로 쪼개진 열매 속에서 털이 있는 종자가 바람에 날리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명 : Metaplexis japonica분류 : 용담목 박주가리과 / 여러해살이풀박주가리의 꽃말은 ‘먼 여행’이라고 합니다. 줄기는 여러해살이 덩굴 초본으로 식물체에 상처를 내면 백색 유액이 나옵니다. 땅속줄기(地下莖)는 아니지만 뿌리가 기면서 뻗고, 거기에서 새싹이 나와 번식한다고 합니다. 잎은 마주나며(對生), 부드러운 털이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