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목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주산 진달래 축제(10.04.10) 천주산을 등산한다.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진달래 축제(제15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자연의 웅장한 모습을 직접 대하니 대단하다라는 말 외에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축제 행사장을 지날 때 유명한 북면 막걸리 시음도 했는데 야외에서의 그 맛은 참 좋았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창원과 마산 그리고 탁트인 바다까지 한눈에 보니 가슴이 활짝 열리는 기분이었다. 화려한 진달래의 군무가 오래도록 나의 뇌리에 각인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달천 공원의 화사한 벚꽃 군락지에서 하산주를 간단히 마셨는데 막걸리의 또 다른 맛을 느꼈다. 외감마을(10:40) ~ 달천공원 ~ 허목비 ~ 달천 약수(11:45) ~ 만남의 광장(12:00) ~ 헬기장(점심식사 12:25~13:05) ~ 천주산 정상(용지봉 639m.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