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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후박나무의 열매 초라한 모습의 후박나무에서 초라하게 달려있는 후박나무의 열매를 카메라에 담았다. 난대성 수종으로 부산지역에도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식재 되고 있는 후박나무가 대부분 아직 활착이 되지 않아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물론 잘 정착해 푸르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도 여러 군데 있는데, 여유를 갖고 어린것을 키워 식재를 하면 좋겠지. 하지만 국민의 정서상 실행하기는 좀... 기후변화상 앞으로 가로수의 대표 수종이 되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난대식물이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이라는 학술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 212호인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는 매년 동네 사람들이 제를 지내고 받들어 모심으로서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 더보기
먼나무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높이가 10m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2가화로서 긴 꽃대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개씩이고 수술은 4∼5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5∼8mm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따뜻한 곳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학명 : Ilex rotunda 분류 : 상록교목 / 감탕나무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