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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울산 간절곶 일시 : 2018.12.12.(수요일) 날씨 : 맑음 울산관광 두 번째 코스는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가장 돌출한 곳 간절곶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과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찾는 이를 매료시키는 그런 곳이다. ♥ 등대가 위치한 이곳은 동북아 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정 먼저 뜬 곳으로(2000년1웧1일7시31분17초)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해맞이 등대를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주위를 이렇게 친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지금은 ‘간절곶공원’으로 이름 붙여져 있다. ♥ 카보다호카 – 포르투칼 리스본주 신트라시에 있는 유렵 대륙 가장 서쪽 끝 지점 연안의 곶으로, 동북아 대륙의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이곳과 유럽 대륙.. 더보기
일출의 장관을 연출하는 간절곶(10.11.21) 찾아가서 인사할 곳이 많이 생겨 토·일요일 시간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을 느낀다.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라는 생각도 드니 쓸쓸한 가을 아침에 왠지 외로움과 허전함이라는 단어가 뜨오른다. 오늘도 낮에 선약이 있어 늦둥이 아들을 꼬시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에서의 해뜨는 관경을 구경했다. 새벽에 일어나 감기가 걸린 상태로 잠결에 따라나서는 모습이 처량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고맙게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다들 나름의 소망을 빌려고 새벽같이 나와 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여러번 왔었지만 일출을 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동북아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