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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팔공산 관봉(갓바위)노적봉~능성재~시루봉~퍽정주차장 원점회귀 등산 일시 : 2023.05.13(토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아들 등산코스 : 퍽정 제3주차장~선본사 입구~갓바위(관봉)~노적봉~바른재~은해봉~능성재(느패재)~시루봉~ 묘봉 아래 갈림길~퍽정주차장 등산거리 : 6,5km(총소요시간 : 5시간00분 - 절경 감상, 나무 꽃 사진 찍기 등으로 시간 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팔공산 관봉하면 먼저 떠 오르는 게 갓바위다. 부처님 오신 날도 다가 오고, 평소에도 수많은 신자들이 찾는 곳인지라 오늘은 더 많은 기도객이 몰린 듯하다. 🔺 좌측 등산지도는 램블러로 만들어진 등산 코스이고, 우측 지도는 국제신문에서 게재한 등산지도이다. 능선의 봉우리들을 유심히 보면 해발고도가 고만고만하다. 갓바위로 더 유명한 관봉이 가장 낮은 853m이고, 노적봉과 은해봉이 891.. 더보기
관봉(갓바위)을 다녀오다. 일시 : 2016.2.9.(설 다음 날. 화요일) 날씨 : 맑음 경산 선본사 입구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초 부처님을 알현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갓바위로 향했다. 오르는 길가에 눈이 많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높은 봉우리들을 보니 설산이다. 수많은 속세의 중생들이 줄을 서서 오른다. 응달의 계곡에서 세찬 바람으로 눈모래(?)가 얼굴을 때려 모두가 움츠리며 서기도 하며.. 선량한 탐방객의 발자국이 길의 눈을 다 녹였지만 미끄러운 부분도 있고 해 모두들 조심한다. 갓바위 부처님을 향한 기도처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부처님도 스트레스가 ㅎㅎ 왕복 3,43km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43분이었다. 의미 없는 기록들이다. 산행트랙 : ♥ 오늘 등산한 코스의 등산지도이다. ♥ 아래의 사진은 .. 더보기
관봉(갓바위) ~ 능선재를 잇는 마루금을 걷다. 일시 : 2013. 11. 3(일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없음 아침에 짓궂은 비가 내리더니만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오르는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절정의 단풍을 구경 온 관광객과 부처님을 알현하기 위해 온 중생들로 뒤섞여 갓바위로 오르는 계단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만산홍엽과 오색찬란한 등산복으로 산 전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었다. 나도 갓바위에서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관봉에서 노적봉과 은해봉 그리고 능선재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등산을 했다. 얼마 전 국제신문에 실린 코스의 반대를 걸을 참으로.. 6년 전 8월 여름휴가 때 대구 방향에서 갓바위를 올라 동봉을 향해 걷다가 무더위에 지쳐 심령재를 지나 아래로 내려 동화사에 도착한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은 혼자지만 시원한 가을 기온에.. 더보기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과 주변의 풍경 음력 10월 초하룻날 수능 시험을 나흘 앞둔 11월 첫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선본사 갓바위로 오르는 길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만산홍엽의 시기라 관광객과 탐방객 그리고 부처님을 알현하기위한 중생까지 섞여 탐방로가 사람으로 가득했다. 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해 나도 같은 중생의 입장으로 무리에 속했다. 수많은 중생들의 부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로 갓바위 주변은 엄숙함과 혼란이 교차했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높이 4m에 이른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어있으며 관봉을 속칭 갓바위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평평한 자연석이 올려 져 있어서 유래된 것 같다. 불상의 광배(光背)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 더보기
갓바위와 선본사 갓바위는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 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판석(板石)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다. 이 부처님은 화강암 한 돌로 만든 것인데, 몸뿐만 아니라 대좌도 역시 한 돌로 되어 있다. 현재 갓바위 부처님 앞에는 약 80평가량 널찍하게 터가 닦였고, 바닥에 돌이 깔리고 주위에는 철제 난간이 둘러쳐져 있다. 또 그와 함께 선본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좀 더 넓혀지고 계단과 철제 난간이 많이 보완되었다. 그리고 바위 위 부처님 바로 앞에는 최근에 화강암으로 만든 단(壇)과 돌거북, 그리고 양쪽에 석등을 놓았다. 아래의 사진들은 골치아픈.. 더보기
갓바위~심령재~동화사(07.07.30.월) 여름 휴가중 등산을 했는데 며칠동안의 폭염이 이어졌지만 오늘은 좀 쉬원한 느낌이 들었다. 갓바위에 오르니 쉬원하기 그지없었다. 약 20년전 오늘 오른 곳으로 가 봤는데 그때 정말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2km 거리를 계속 계단으로 이어져 정말로 짜증났다. 대구의 아줌마 등산객이 동봉으로해서 동화사로 가면 된다기에 한번 시도를 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갓바위 ~ 동봉 : 7.2km) 신령재 조금 지나서 동화사로 바로 하산했다. 땀이 줄줄 흘러 내렸다. 남이 볼까봐 신경이 다 쓰였다. 동화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택시를 타고 갓바위 매표소로 이동했다. 등산 코스 : 갓바위 매표소(11:00) ~ 갓바위(12:05) ~ 점심식사(12:40~13:05) ~ 신령재(14:50) ~ 동화사(16: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