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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영춘화 경주 단석산 등산을 마치고 송선리 마을로 내려오니 가정집 담벼락에 노란 꽃줄기가 엉켜있어 가까이 가보니 영춘화였다. 화사한 노란색 꽃이 어찌나 선명한지..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겨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개나리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개나리보다 먼저 개화한다. 특징을 보면 개나리와 비슷하게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고(선화후엽) 노란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학명 : Jasminum nudiflorum 분류 : 물푸레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개나리 꽃말이 "희망"인 이 꽃은 미선나무를 소개할 때 크기는 작지만 개나리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언급을 많이한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특산식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기슭 양지에 서식한다. 학명 : Forsythia koreana (Rehd.) Nakai 분류 : 낙엽활엽관목 / 물푸레나무과 높이 3m내외이고 가지는 여러 대가 나오며 줄기 끝 부분은 밑으로 쳐진다. 작은 가지는 녹색을 띠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양쪽에 털이 없으며 피목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는 3~12cm, 너비 2~3.5cm의 달걀형 바소꼴모양 또는 달걀형 장타원모양이며 잎의 잎면은 윤기가 있고 윗부분 가장자리에는 거치가 있거나 밋밋하며 잎자루의 길이는 1~2cm 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