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짱이 여치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몸은 푸른색을 띠고 촉각이 몸길이보다 훨씬 크며, 주로 육식성이기 때문에 앞·가운데 종아리다리에는 길고 단단한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먹이 획득에 용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암컷은 굵고 낫같이 생긴 산란관이 있는데 나뭇잎이나 가지의 껍질을 잘라 그 속에 산란한다. 알은 그런 상태로 월동을 하고 봄부터 초여름까지 애벌레로 지내며 성충은 1년에 1회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은 늦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나타나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날개부위에 소리를 내는 발음부가 있어 왼쪽앞날개의 줄칼 모양을 한 부위에 오른쪽앞날개의 밑등을 비벼서 ‘찍찌르르’하며 잘 울기 때문에 잡아서 기르기도 하는 애완용 벌레이다. 부지런하게 일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동화 속에 개미.. 더보기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