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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소나무(곰솔)의 암꽃과 수꽃 곰솔의 암꽃과 수꽃이 피어 카메라에 담았다. 솔방울 모양의 암꽃은 줄기 끝에 자주색으로 피고, 수꽃은 송화라고도 하는 꽃가루를 가득 갖고 있는 노란색 꽃이다. 소나무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 '불로장생' '영원한 푸름' 등으로 불린다. 영명 : Japanese Black Pine 학명 : Pinus thunbergii 분류 : 소나무과 / 상록침엽교목 소나무의 암꽃은 위에 수꽃은 아래에 위치하며 수꽃이 암꽃보다 열흘 정도 일찍 피는데, 이는 근친 수정을 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만큼 든든한 종족 보존을 하는 현명한 식물이라 하겠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웅동주이나 타가수분을 한다는 것이다. 곰솔의 수꽃이다. 소나무는 겉씨식물로 씨방이 없어 곤충의 먹이가 되지 못해 나비나 벌이 모이지 않는데, 곤충을.. 더보기
곰솔 - 부산좌수영성지 부산좌수영성지내에는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곰솔 한그루와 몇 그루 더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를 하고 있다. 도심에서 우람한 나무를 접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행운이라 생각한다. 소나무는 내륙에서 자라는데 비해 곰솔은 해안이나 섬에서 자라고 있어 해송이라 부르기도 하며, 소나무의 수피가 붉은데 비해 곰솔의 수피는 검기 때문에 흑송이라 부르기도 하고, 잎의 색깔이 소나무보다 더 진하고 남성다워 보인다고 해서 남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소나무보다 잎이 길고 굵으며 진한 녹색이지만 얼른 구분하기는 어렵다. 꽃말은 불로장생이다. 학명 : Pinus thunbergil Parl. 분류 : 소나무과 곰솔 - 천년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된 이 소나무는 나이는 400년 이상이며 키가 2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4.. 더보기
수영사적공원 일시 : 2012년 6월 19일(월요일) 날씨 : 비(장맛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오후 우산을 쓰고 부산 수영사적공원을 둘러보았다. 25의용단 · 안용복장군 사당 · 수영성 남문 · 수영 고당을 차례대로 둘러보았는데 비오는 평일 오후여서인지 동네의 어르신들만 장기와 바둑을 뚜고 있고 시내지만 한적한 곳이었다. ♥ 25의용단 -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12호 ♥ 늙은 사철나무가 울타리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좀 처량하게 보인다. ♥ 수영야류 등 공연을 하는 열린 광장 ♥ 수영사적원 ♥ 늠늠하게 서있는 보호수 곰솔의 자태 ♥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푸조나무 ♥ 안용복 장군 사당 ♥ 수영성 남문 -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 수영 고당 - 조선시대 수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