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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무

광나무 전남 및 경남의 해안지대와 섬 지역의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수종으로 정목 또는 여정목이라고도 부르며, 그 열매는 여정실(女貞實)이라고 한다. 그 자태가 정절을 지키는 여인네처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고고하며 푸른 자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학명 : Ligustrum japonicum 분류 : 물푸레나무과 / 상록아교목 잎이 사계절을 통해 푸르고 반질반질한 광택이 나서 항상 생기가 넘쳐흐르며 관상가치가 높다. 꽃은 초여름에 가지 끝에 작은 꽃들이 모여 큰 꽃차례를 만들어 아름답고, 진한 향기가 난다. 남 꽃이 귀한 계절에 피어서 관상가치가 높으며, 개화기간도 길어서 밀월식물로 유용하다. 쥐똥을 닮은 까만 열매가 볼품은 없지만 나무를 뒤덮고 이듬해 봄까지 매우 오래 달려 있다. .. 더보기
광나무 쥐똥나무는 남정목.... 남자의 정력을 좋게 하는 나무이고, 광나무는 정목, 여정목이라 부르며 그 열매를 여정실 또는 여정자라고 한다. 여성을 정숙하게 하는 나무...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소금나무라고도 한다. 그래서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죽은 뒤에도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동안 썩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광나무 열매는 예부터 자음생정약 으로 유명하여 이는 음을 자양하고, 정을 생성하는 약이라는 뜻. 음은 간이나 신장 같은 장부를 뜻하고, 자양한다는 보태고 길러준다는 뜻. 적은 사람의 숨은 근본 에너지를 나타내는 말이니, 이것을 먹으면 정력이 충만하고 무병장수한다는 말이다. 학명 : Ligustrum lucidum Aiton 분류 : 상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