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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영산 석빙고(10.05.08) 영산 석빙고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靈山面) 교리(校里)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석빙고로 1969년 2월 28일 사적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문쪽이 높고 그 반대쪽이 낮은 봉분형이다. 봉토 주변에는 자연석을 쌓아 둘레돌[護石]을 돌렸고 봉토 정상에는 두 곳에 구멍이 있는데 배기공(排氣孔)인 듯하다. 문은 지표(地表)에서 한 단 낮은 곳으로 내려가게 된 석계(石階) 끝에 있으며 옹벽(擁壁)은 큼직한 돌 세 벌을 쌓아 주변을 정리하였다. 거칠게 다듬은 거대한 돌로 벽을 쌓고 세 틀의 홍예를 바깥쪽으로 내어 판석을 덮어 공간을 차단하였고 앞뒤 벽은 그에 따라 축조되었다. 현감(縣監) 윤尹이일(彛逸)이 창축하였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석빙고 주변 재 정비 후의 모습임 더보기
영산 향교(10.05.30) 영산향교 [靈山鄕校]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에 있는 향교. 소재지 :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교리 52 지정번호 : 경남유형문화재 제213호 지정연도 : 1983년 8월 6일 시대 : 조선시대 소장 : 향교재단 분류 : 향교 영산향교 솟을삼문 경내에는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학문을 강론하는 명륜당 외에 동재, 서재, 내·외삼문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 춘추로 향사를 행하고 있다.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었다. 면소재지의 북쪽 주산(主山) 밑에 자리잡고 있는데, 앞쪽에는 전통가옥이 들어서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조선 초기 이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