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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청사

금정산 고당봉 등산 일시 : 2022.05.05.(목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아들 범어사 아래쪽 계곡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등나무군락이 만개를 해 먼저 구경을 하고나서 등산을 시작해 범어사 대웅전 앞 광장의 연등을 구경하고 종무소에 잠깐 들리고 돌아 나와 금강암으로 들어가 산신각 뒤 숲길을 이용해 올라 남근석을 구경하고, 금샘을 거쳐 고당봉을 오르고는 미륵봉과 미륵사를 찾고, 사시골을 따라 금성동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등산한다. 등산코스 : 범어사매표소(10:19)~대웅전(10:22)~금강암(10:43)~남근석(11:23)~금샘(11:38)~고당봉(12:36)~미륵봉 (13:02)~미륵사(13:14)~사시골(13:47)~유씨농원 입구(14:14)~국청사(14:29)~금성동 서울연쇄점(14:34) 등산거리 : 7,4k.. 더보기
금정산성내의 국청사(2012.05.10) 한적한 봄날의 오후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산성마을에 위치한 국청사를 찾아 부처님께 예를 표하고 경내를 맑은 마음으로 둘러보았다. 국청사(國淸寺)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397번지 금정산성(金井山城) 안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아래의 안내판에서 설명하듯이 국청사는 정확하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에 의상(623~702)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창건에 관련된 기록이나 그 뒤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서 잘 알 수 없다. 그런데 『국청사지(國淸寺誌)』에, “국청사에서는 동래 부사 송상현, 부산진 첨사 정발(鄭撥), 다대포진 첨사 윤흥신(尹興信) 등과 함께 승장(僧將)인 만홍(萬弘)·정안(定安)·성관(性寬)·관찰(寬札) 스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