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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식물

사데풀 귀화식물인 사데풀을 거채(巨菜)·고매채·야고채라고도 하는데, 바닷가 가까이에 자라지만 해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서해안 폐 염전에 가면 흔하게 발견된단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이다. 학명 : Sonchus brachyotus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 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 부분이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더보기
도깨비가지 식물체에 가시가 많은 것을 도깨비에 비유하듯온 몸이 도깨비처럼 가시가 있고, 꽃은 가지꽃을 닮아서 붙은 이름 도깨비가지라고 한단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강둑이나 빈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국내에는 1978년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참고로 부산에는 도로변 인도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명: Solanum carolinense L. 분류 : 가지과 /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50-100cm, 별모양 털과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주걱 모양이다. 잎 양면에 별모양털이 있으며, 뒷면 주맥 위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자루에도 가시가 있다. 꽃은 6-10월에 피며, .. 더보기
컴프리 친근한 듯 낯선 듯 한 영어이름인데, 귀화식물이다. 귀화에 대한 사연이 많은 식물로 오래 전 비싼 커피대신 잎을 차로 마시려고 들여온 이도 있고, 고향인 코카서스 지방에서는 컴프리의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흑빵을 만들어 먹는데 그 지역이 유명한 장수촌이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 더보기
종지나물 1945년 8·15광복 이후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귀화식물로 한국 토착종인 제비꽃류와 비슷하게 생겼다. 높이 20cm까지 자란다. 잎은 밑동으로부터 나오며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 혹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4.. 더보기
만년청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속씨식물이다. 난대성식물로 굵은 땅속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잎은 길이 30∼40cm, 나비 3∼5cm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육질이고 윤기가 있다. 꽃은 5∼7월에 연한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자란 길이 2∼4cm의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린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