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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산

용추사와 용추계곡 그리고 용추폭포를 구경하다.(2010. 4. 7) 작년 여름 엄청난 무더위를 견디며 기백산 등산을 하고 구경했던 이곳을 직장에서 군락지 조성을 위해 진달래 나무 구입차 주위에 왔다가 짬을 내어 다시 들렀다. 장마같은 많은 봄비가 와서 폭포의 웅장함과 청정계곡의 맑은 물이 구경온 나의 마음을 쉬원하게 해주었다. ^ 겨우살이 ^ 매바위 더보기
연암 물레방아 공원(10.04.07)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에서 보고온 물레방아를 함양군 안의면에 처음으로 보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엄한 기백산의 용추계곡으로 흐르는 많은 양의 물이 물레방아를 힘차게 돌렸으리라 생각한다. 더보기
기백산(해발 1331m. 09.07.05) 일시 : 2009. 07. 05(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부산 덕우 산악회(회비 : 23.000원) 위치 :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박지원이 청나라에서 수학하고 돌아오면서 물레방아를 들려와 이곳 용추사 계곡 밑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설치 하엿다는 곳이며, 이름난 용추계곡의 멋을 한번에 다 구경한 등산이었다. 나름 높은 곳이나 정상부분만 제외하고 전 등산로가 숲에 가리어 걷기는 아주 좋았다. 하지만 땀은 엄청 흘렸다. 부산덕우산악회에 한사람(동창생 김미영) 안다는 게 참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자기네들이 갖고 온 음식을도 나눠 먹고, 돌아 올때는 내가 줄 수 있는 게 솔술 이었는데 장뇌삼이 들어 있는 아주 귀한 것 이라며 선의의 거짓말을 해 마셔보고는 머리를 갸우뚱하게 하기도 했다. 힘 들지만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