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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의 꼬리

꽃범의 꼬리 북미 원산으로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으며, 정원이나 주택 입구, 길가에 심어 놓으면 해를 거듭할수록 증식되어 좋은 경관을 얻을 수 있다 꽃은 7~9월에 개화를 하며, 분홍색·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화관.. 더보기
박각시나방 일반 사람들이 그냥 부르는 이름이 벌새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벌새가 없단다. 지구 온난화가 더 가속화되면 볼 수도 있는 새라고 한다. 흔하게 봤던 나방의 이름을 알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알아져 간다는 게... 박각시(Agrius convolvuli)는 박각시과 박각시속에 딸린 커다란 나방이다. 날개 너비는 80 ~ 105 mm이다.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회색조지만, 복부에 검고 붉고 흰 섬세한 무늬가 있다. 몸이 유선형이며, 앞날개가 길고 뒷날개는 작다. 해질 무렵에 나와 꽃을 찾아다니며 꽃꿀을 빤다. 유충은 '깻망아지'라 불리며 고구마나 꽃의 잎을 갉아 먹는다. 유충 중에는 몸 뒷부분에 날카로운 뿔이 있는 것이 있다. 유충은 고치를 만들지 않고 흙 속에서 번데기 단계를 보낸다. 한국.. 더보기
꽃범의 꼬리 꽃은 자주 접했지만 이름을 몰라 궁금해 했던 것을 알게 되어 많이 기쁘다. “꽃범의 꼬리”를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여름의 건조에 약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줄기가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