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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팔공산 관봉(갓바위)노적봉~능성재~시루봉~퍽정주차장 원점회귀 등산 일시 : 2023.05.13(토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아들 등산코스 : 퍽정 제3주차장~선본사 입구~갓바위(관봉)~노적봉~바른재~은해봉~능성재(느패재)~시루봉~ 묘봉 아래 갈림길~퍽정주차장 등산거리 : 6,5km(총소요시간 : 5시간00분 - 절경 감상, 나무 꽃 사진 찍기 등으로 시간 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팔공산 관봉하면 먼저 떠 오르는 게 갓바위다. 부처님 오신 날도 다가 오고, 평소에도 수많은 신자들이 찾는 곳인지라 오늘은 더 많은 기도객이 몰린 듯하다. 🔺 좌측 등산지도는 램블러로 만들어진 등산 코스이고, 우측 지도는 국제신문에서 게재한 등산지도이다. 능선의 봉우리들을 유심히 보면 해발고도가 고만고만하다. 갓바위로 더 유명한 관봉이 가장 낮은 853m이고, 노적봉과 은해봉이 891.. 더보기
능엄사를 구경하다. 일시 : 2016.07.17.(일요일) 위치 :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강서구 녹산 수문 중간 바위섬에 있는 비구니 수도도량 능엄사를 찾았다. 산사의 풍경과는 달리 노적봉 아래 위치한 이 사찰은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고즈넉이 앉아있다. 한적하고 고요하며 정갈한 사찰을 보노라니 마음의 편안함을 느낀다. 능엄사는 이조 말에 처음 창건된 사찰이라고 한다. 옛날 과거 장원급제자에게 내리던 어사화로 알려져 있는 능소화의 아름다운 자태는 절정기는 지났지만 멋있고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더보기
관봉(갓바위) ~ 능선재를 잇는 마루금을 걷다. 일시 : 2013. 11. 3(일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없음 아침에 짓궂은 비가 내리더니만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오르는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절정의 단풍을 구경 온 관광객과 부처님을 알현하기 위해 온 중생들로 뒤섞여 갓바위로 오르는 계단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만산홍엽과 오색찬란한 등산복으로 산 전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었다. 나도 갓바위에서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관봉에서 노적봉과 은해봉 그리고 능선재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등산을 했다. 얼마 전 국제신문에 실린 코스의 반대를 걸을 참으로.. 6년 전 8월 여름휴가 때 대구 방향에서 갓바위를 올라 동봉을 향해 걷다가 무더위에 지쳐 심령재를 지나 아래로 내려 동화사에 도착한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은 혼자지만 시원한 가을 기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