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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아미산 응봉봉수대~아미산전망대를 다녀오다. 일시 : 2014.1.5.(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장림생활 14년 동안 십 수차례 응봉 봉수대를 찾았는데, 장림을 떠난 9년 만에 큰맘(?) 먹고 이곳을 새롭게 걸었다. 장림시장에서 하차해 옛 집도 쳐다보며 시장통의 전경도 슬쩍 훔쳐보며 예전에 항상 다니던 용수암 코스를 택했는데, 건축 공사관계로 철조망이 쳐져 있어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돌아 갈맷길로 접어들어 걷기 시작했다. 트레킹코스 : 장림시장(15:50) ~ 자동차고등학교 ~ 갈맷길 ~ 용수암 갈림길 ~ 체육공원 ~ 응봉봉수대(16:50) ~ 롯데캐슬아파트 ~ 아미산전망대 ~ 다대포해수욕장(18:00) ♥ 아미산 숲길 안내판에 오늘 등산 코스를 그린 모습이다. ♥ 처음으로 만들어 본 파노라마 사진 아미산 응봉전망대에서 조망된 두송반.. 더보기
아미산전망대와 낙조(2011년 10월 8일) 사하구 다대동 1548-1번지에 위치한 아미산전망대를 당직 후 바로 진수를 데리고 찾아가 그곳에서의 낙조 풍경을 구경했다. 장림에서 다대포까지 지하철 1호선 연장공사가 시작되어 소요시간이 길어 도착하니 해가 가덕도 산 너머로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 둘이서 서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부산광역시는 낙동강하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사하구 다대동의 아미산전망대를 ''2011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건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미산전망대는 부산지역 여성 건축가인 수가디자인건축사사무소 손숙희 건축사의 작품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 전망대와 낙동강하구가 그려내는 풍경이 아름다워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전망대가 자연을 바라보는 장소적 성질을 담고 있지만.. 더보기
다대포 낙조분수의 장관(2011.08.07) 잦은 비로 폭염의 열대야 라고 표현하기는 뭣하고, 장맛철 같이 후텁지근한 저녁 가족 모두와 장모님을 모시고 다대포 낙조분수를 구경했다. 절정의 피서철이라 비가 와도 아랑곳 않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여름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예전에도 몇번 이곳을 찾았지만, 그냥 단조로운 해수욕장에 볼 꺼리를 제공하는 멋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짜증나는 여름밤에 아주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한게 어디인가?? 피서철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8시와 9시, 약30분씩 두차례 음악에 맞쳐 분수쑈의 장관이 연출된다. 우리는 간김에 두번의 공연을 다 봤다. 처음엔 많은 인파로 인해 불편한 자세로 두번째는 일찍 자리를 잡아 편안하게 감상했다. 더보기
다대포 낙조분수(09.08.01) 폭염의 한여름 밤 가족 모두 다대포 낙조분수를 구경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잊고 아주 즐거워 하는 시간이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본다. 주변의 단정한 조경공사가 마무리되면 좋았을텐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