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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나무

꽃댕강나무 중국산 낙엽성 댕강나무와 상록성 댕강나무사이에서 육성된 교배종으로 서양 댕강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의 향이 맑고 달콤하며, 개화기가 길어(6월~10월) 연중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햇빛을 가리지는 않지만 일조량이 많으면 마디가 짧고 꽃이 조밀하며 보기가 좋다. 시내 가로변의 울타리용으로 엄청 많이 식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명 : Abelia × grandiflora 분류 : 콩과 / 반상록성활엽관목 더보기
아벨리아 꽃댕강나무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꽃이 댕강 잘 떨어진다고, 새 가지의 밑부분이 댕강 잘 부러진다고 꽃댕강나무라고 한다. 새 가지가 댕강 잘 부러지는 데 그 생리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꺾꽂이로만 번식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수북한 흰 꽃들은 오로지 도시인들의 지친 눈과 마음을 위한 희생의 꽃이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흰 꽃이 툭툭 떨어진다. 그 자리에 다시 빨간 꽃이 피어난다. 실제로는 꽃의 꽃받침입니다. 꽃받침마저 꽃처럼 아름다운 것은 희생의 꽃을 피운 이 나무를 위한 조물주의 보답이다. 학명 : Abelia 분류 : 인동과 아벨리아속 식물의 총칭이며 중국산 댕강나무의 잡종인 꽃댕강나무(A. grandif1ora)를 가리키기도 한다.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에 만들었는데, 낙엽성인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