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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단양관광 - 도담삼봉과 석문(2012.10.28. 토) 고향의 친구들과 그들의 부인들과 함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관광코스는 단양팔경의 제1경과 제2경인 도담삼봉과 석문이다. 도담삼봉은 지난여름에 상세하게 알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석문은 구경하지 않았었다. 식당주인이 유람선을 타고 석문을 봐야 옳게 보고 전망대쪽에서 보면 측면만 보이므로 별로 좋지 않다고 해 날씨도 덥고 해서 포기했는데 오늘 궂은 날씨지만 주어진 자유시간이 길어 꾸벅꾸벅 석문을 구경하기 위해 올랐다. 생각 외로 멋있는 관경을 목격했다. 오르지 않았다면 후회 할 뻔 했다. 단양팔경의 제2경이 그냥 2경이 아니었다. 부부 동반한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많은 추억거리를 가슴에 안고 돌아오는 내 마음이 흐뭇했다. 도담삼봉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의 제1경으로 남한강 .. 더보기
도담삼봉 -단양관광3(2012.08.02) 단양팔경 중 첫 번째로 꼽히는 도담삼봉을 세 번째로 찾았다. 남한강 상류의 한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아주 멋진 장관이 눈에 확 각인되었다. 이곳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공예전시실도 둘러보았다. 옆에 있는 관공업전시실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임시 휴업 중 이어서 구경하지 못했다.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단양팔경 중 두 번째로 꼽히는 석문은 아쉽게 구경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단양팔경의 제1경으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