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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물

돌나물의 꽃 텃밭 가장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돌나물이 꽃을 피웠습니다. 연노랑의 꽃이 아침햇살을 받아 아주 싱싱하게 보여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돌나물은 산과 들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식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돈나물이라고도 하지요. 학명 : Sedum sarmentosum 분류 : 돌나물과 / 여러해살이풀 뽑아서 아무 데나 버려두어도 곧 뿌리를 내려 살아날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강한 식물입니다. 줄기가 땅에 바짝 붙어서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린답니다. 잎은 세 장씩 돌려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도톰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꽃은 5~6월에 지름 6~10mm 정도의 노란 꽃이 취산꽃차례로 가득 피며 꽃잎은 다섯 장입니다. 이른 봄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데, 해독 성분이 .. 더보기
돌나물 돈나물로 귀에 익은 식물로 한자어로 석상채이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풀꽃이지만 노란색 꽃이 융단처럼 피는 모습은 아름답다. 꽃은 5~7월에 개화를 하며, 잎자루가 없다. 줄기는 땅 위로 뻗어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난다. 학명 : Sedum sarmentosum 분류 : 돌나물과 : 여러해살이풀 더보기
돌나물(돈나물) 돌나물은 옛날 환난을 당해 불타 버린 절터에 목이 달아난 무두불(無頭佛)과 돌담 돌무더기 바위틈에 피었다고 한다. 유달리 돌을 좋아하는 돌나물이 무두불의 전신을 에워싸고 머리 부분으로 수북이 뭉쳐 피어, 마치 부처님 전신에 황금 갑옷을 입힌 듯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