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골나물 - 이름에서 어딘가 거리감이 느껴지는 식물이랄까? 이름에서 어딘가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식물 등골나물은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인데, 이기대해안찬책로 개울이 있는 골짝 언덕바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잠시 구경을 하였다. 식물을 자세히 보면 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원줄기에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으며 곧게 선다. 학명 : Eupatorium japonicum Thunb. ex Murray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등골나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풀 전체를 반쯤 말리면 등꽃 향기가 나서 붙었다는 설과, 잎의 가운데 갈라진 잎맥에 등골처럼 고랑이 있어서 붙었다는 설이 있다. 또 하나는 골짜기에서 주로 자라기 때문에 등골나물이라고 했다고 한다. 세 번째는 등골나물의 꽃 끝 하얀 실처럼 나옴 부분이 마치 등골이 빠진 것처럼 보였기 .. 더보기 등골나물 등골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으며, 반그늘인 곳과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70~150㎝이고, 잎은 달걀 모양을 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끝이 뾰족한데 길이는 10~18㎝, 폭은 3~8㎝이고, 밑 부분 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