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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

울산 문수산~남암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8.05.19.(토요일) 날씨 : 흐림 울산 문수산~남암산 코스를 등산하기 위해 노포동역에서 울산행 1127번(1137번도 가능) 버스로 영해마을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도착하니 초여름 기온이 어제 내린 봄비로 오늘은 싸늘한 기온이 감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초봄의 기온이다. 등산코스 : 영해마을 버스정류장(10:28)~울산원예농협 율리지점(10:31)~망해사(10:57)~영축산(11:35)~전망바위(12:13)~ 문수산(12:57)~문수사(13:12)~문수사주차장(13:40)~철탑갈림길(13:52)~성불암(14:42)~남암산(15:07)~ 마하사(16:20)~윤현마을버스정류장(16:32) 등산거리 : 11,4km(총소요시간 : 6시간3분 – 야생화 구경 등 시간 개념 없음) 등산 트립 .. 더보기
망해사와 망해사지승탑(2014.1.26.(일요일)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간다. 세월의 흐름은 고장도 나지 않는 모양이다. 울산의 허파라고 하는 울주군에 위치한 문수산을 등산하기 위해 청량면 율리에 도착해 먼저 영취산 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망해사를 찾아 이곳 사찰을 눈과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망해사는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사찰로, 신라 헌강왕(재위: 875∼886)이 창건하였다. 당시에는 망해사라는 이름 이외에 신방사(新房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처용랑망해사조〉에 따르면, 헌강왕이 개운포(開雲浦: 현재의 울산광역시)에 유람을 다녀오다가 갑자기 구름과 안개에 덮여 길을 잃고 말았다. 신하에게 물으니 동해의 용이 심술을 부린다며 좋은 일을 해야 벗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왕이 용을 위해 .. 더보기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문수산을 등산하다. 신문의 가볼만한 산 안내도를 들고 혼자 물어 물어 찾아갔다. 노포동역에서 율리(영해)까지 울산행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짧은 코스이기게 그리 어렵지 않게 등산을 할 수 있었다. 혼자 직접 찾아가는 등산은 처음이다. 잡념을 잊고 집중하여 걷는 재미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가지고 갔던 점심은 그냥두고 문수사에서 점심을 공양 받아 먹었다. 등산 코스 : 율리(11:13) ~ 주차장(12:00) ~ 문수사(12:17) ~ 문수산(12:53) ~ 망해사(14:15) ~ 하산완료(14:33) ◎◎ 추억의 스캔 사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