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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암

김해 무척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03.29.(일요일) 날씨 : 맑음 김해 무척산을 원점회귀 등산을 하기 위해 생림면에 위치한 모은암 입구의 무척산공용주차장으로 이동해 흔들바위로해서 정상을 오르기로 한다. 주변 산세에 견줄 수 없는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기암괴석이 즐비한 빼어난 산이라 항상 마음에 두는 산이다. 등산코스 : 무척산공용주차장(10:53)~흔들바위(11:26)~전망바위(11:41)~무척산 신선봉(12:37)~천지·통천정(13:02)~ 천지폭포(13:15)~부부소나무(13:30)~탕건바위(13:42)~모은암(14:50)~공용주차장(15:25) 등산거리 : 약 6km(총소요시간 : 4시간30분) 등산 트립 : ♥ 무척산 정상의 모습이다. ♥ 등산지도따라 오늘 등산한다. ♥ (10:53) 무척산공용.. 더보기
무척산 모은암을 찾다.(2014.1.19) 위치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 무척산 산행의 말미 하산 길에 모은암에 들렀다. 모은암은 가락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찰로,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무척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수로왕 아들 중 하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그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알려진 모은암(母恩庵)이 2000년 세월 풍우를 이겨내며 무척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모은암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바위면 한 쪽에 축대를 쌓아 올려만든 불심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적한 산속에 쉼 없이 울려 퍼지는 독경소리는, 나무 하나 풀잎 하나마다에 작은 메아리를 덧붙여준다. 모은암을 오르는 중간 중간부터 산위를 바라다보면 바위의 형상들이 푸른빛을 내는 병풍을 .. 더보기
김해 무척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14.01.19.(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열음질(3명) + 다산산우회(2명) + 모아산악회(6명) 열음질 모임의 번개산행을 여러 팀이 함께 어우러져 무척산을 등산했다. 회원 각 개인의 사정으로 참석 인원이 적어 한도형 회장의 오지랖으로 팀이 형성된 것이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양 삼랑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부산김해경전철역에서 10시에 만나 건너편 외동정류장에서 10시20분에 통과하는 60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이곳을 찾았는데, 처음으로 96년도에 산악회(두타산악회)를 따라 오늘과 같은 장소에서 출발해 정상~용당나루 코스를 걸은 뜻 깊은 곳으로 기억하고 있고, 두 번째는 2008년11월에 열음질 회원간 번개산행을 한 곳이다. 오늘은 흔들바위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