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집에도 봄이··· 우리 집 마당에 가꾸어지고 있는 매실과 산수유의 꽃이 만개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벌써 꿀을 채취하기 위해 일벌은 물론 쌍살벌과 무당벌레까지 꽃 주변을 맴돈다. 움직이는 생명체를 보니 생기가 도는 역동적인 계절임엔 틀림없다. 더보기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유충과 성충기간 모두 진딧물을 포식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무당벌레류 는 약 90여종 이상이며 모두 포식성이다. 성충으로 방사하였을 경우 진딧물을 포식한 다음날부터 하루에 30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산란된 알은 노란색으로 3∼4일 휴면 유충으로 부화되어 유충들이 진딧물 포식을 한다. 진딧물을 주로 포식하지만 온실가루이 약충, 응애류, 나방류의 알 등도 포식하며, 유충 과 성충기간에 약 1,000마리의 진딧물을 포식한다. 성충이 일생 동안 산란하는 알의 수는 약 600∼800개를 낳는다.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단계를 거치며, 봄과 가을철의 경우에는 알에서 성충까지 약 21∼25일이 걸린다. 성충 수명은 약 2∼3개월 정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