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의 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문무대왕릉 일시 : 2022-12-11(일요일) 날씨 : 흐림 위치 :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안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바다 속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담은 바다 속 무덤 대왕암으로 많이 불리는 문무 대왕릉을 구경하기 위해 골굴사에서 이동하였다. 10여km 정도 이동하여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마침 비는 그쳤다. 그리고 보이는 건 엄청 많은 괭이갈매기가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구경 온 관광객이 새우깡으로 유혹을 하니 더 많이 모인 것 같다. 바다 속 바위섬이라 들어 가볼 수는 없고 해변에서 역사를 더듬어 보는 것 외에는 특별히 볼 거리가 없는 게 사실이다. 마침 해변에 몰려있는 괭이갈매기의 군무를 구경하고, 세찬 파도가 밋밋한 동해바다를 남성답게 보이게 하는 장관을 멍 때리 듯 넋을 잃고 구경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