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전쟁기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진전쟁기념관(2017.01.14. 토요일)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낙동강 변) 월상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세운 박진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전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창녕문화원에서 발간한 전쟁 체험담을 읽어 보니 의령 쪽에서 넘어오는 피난민과 인민군의 행렬이며, 뺏고 뺏기는 전투가 치열했다는 증언이 많았는데, 위치적으로 중요한 요지임을 알 수가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정보사령부, 부산군수사령부 등에서 수령한 총 32종의 무기류·정찰장비·침투장비와 화폐·증명문건·의약품·일용품 등의 전시품, 한국전쟁과 박진진구전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영상·모형·패널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탱크(M-47)·장갑차(M557)·견인포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기념관 전시 코너는 ‘전쟁발발’, ‘남으로 자유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