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태고개

양산 염수봉(99.03.21) 잘 알려지지 않은 염수봉을 친구 신영호와 "바우산악회"(회비 15.000원)를 따라 동부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동행해(08:45) 등산했다. 배내골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배내골의 경치가 멋있다는 것을 산위에서 자세히 볼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산시 원동에 위치한 이산은 많이 알려지지않아 등산로가 낙엽으로 가득해 걷는 기분이 참 좋았다. 확트여 영취산·신불산·사자봉이 훤하게 잘보였는데, 높은 산에는 하얀눈이 정상을 덮고 있었다. 하산시 바위와 내리막의 등산로가 절정이었다. 그리고 산중에서 들려오는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경쾌하게 들린 기억이 생생하다. 배태고개(10:05) ~ 안전산(11:05) ~ 점심식사(13:10~13:40) ~ 염수제2봉(14:15) ~ 하산완료(15:30) 더보기
양산 금오산(98.11.08) 밀양시 삼량진읍 행곡리와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해발 730m)으로 정상이 3~4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자태가 당당하다. 정상에서 낙동강 철교와 무척산. 천태산. 만어산. 토곡산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벽산산악회(회비 12.000원)에 동행했는데, 작년가을 어영마을에서 금오산~구천산~만어산 등산해서 고생한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은 배내고개에서 능선을 타고 금오산 한곳을 등산하니 그것도 참 좋았다. 부산역(09:27)에서 출발해 원동역에서 내려 버스로 배태고개까지 이동해서 등산을 시작했다. 많은 등산객이 찾지않는 곳인가 조용하니 참 좋았다. 하산후 어영마을에서 갓 수확해 아주 싱싱한 표고버섯500g(3.500원)을 구입했다.그곳에서 라면을 끓여 하산주를 한잔하는데 라면에 표고버섯을 넣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