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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매

옥매 옥매는 매화처럼 생긴 흰 꽃이 핀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중국이 원산지로 백매라고 부르기도 하며, 삼국시대에도 정원에 심었다는 기록이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나무다. 꽃은 겹꽃으로 잎보다 먼저 피며, 나무 전체를 뒤덮으면서 가지를 따라 다닥다닥 붙어서 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옛 시골집 대문 밖 담벼락을 끼고 군락을 이룬 매화가 만개를 하면 세상이 훤한 느낌을 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 아쉬운 나무이다. 학명 : Prunus glandulosa for. albiplen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옥매 중국이 원산지인 옥매는 매화처럼 생긴 흰 꽃이 핀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백매라고 부르기도 하며, 삼국시대에도 정원에 심었다는 기록이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나무다. 꽃은 겹꽃으로 잎보다 먼저 피며, 나무 전체를 뒤덮으면서 가지를 따라 다닥다닥 붙어서 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특히 옥매는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나무이다. 시골집을 허물고 새로 건축할 적에 이 옥매의 새순을 떼어 물에 축인 수건으로 감싸 와 뿌리를 내리어 멋지게 키워 옛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나무였는데 이제는 곁에 있지를 않아 아쉬움이 크다. 학명 : Prunus glandulosa for. albiplen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