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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암

영축산 법화암을 찾다(2011.11.13)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영취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창건되었으나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창건 당시 영취산에 있던 보림사(寶林寺)의 부속 암자였으며, 1850년(조선 철종 1) 국의(國儀)가 중창하고 1857년(철종 8) 다시 국의가 중수하였다. 건물로는 법당이 남아 있고, 법당 안에는 법흥왕 때(재위:514∼540) 만들어졌다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영산 법화암다층석탑이 전한다. 병풍처럼 처져 법화암을 감싸고 있는 여러 봉우리가 장관이다. 영산 법화암다층석탑 흔히 청석탑 또는 와탑이라고 부르는 이 탑은 본래 보림사에 있던 탑인데, 임진왜란 때 보림사가 불에 타자 법화암으로 옮겨온.. 더보기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10.06.05)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법화암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지정번호 : 경남유형문화재 제69호 시대 : 고려시대 크기 : 150㎝ 분류 : 석탑 지정연도 : 1974년 2월 16일 소재지 : 경남 창녕군영산면 구계리 산37-1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영취산 정상의 보림사(寶林寺) 소속 암자에 있던 것인데, 조선 숙종 때 홍수로 인하여 암자를 산 중턱으로 이건하면서 탑재들을 옮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 청석탑(靑石塔)의 하나로 기단부는 화강암, 탑신부는 검은색 점판암으로 되어 있다. 높이는 150㎝이며 와탑(瓦塔) 또는 청석탑이라고도 한다. 현재 연화문이 새겨진 기단석 2점과 옥개석 7점, 탑신석 1점이 남아 있다. 기단은 하석에는 중.. 더보기
만년교~함박산~종암산~부곡온천 일시 : 2010. 05. 29(토)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영산 친구들의 모임인 기해생 동갑회 모임이 있는 날이라 아침에 애들 학교에 태워주고 바로 영산으로 가서 집에 차를 두고, 정류소 옆에서 김밥 두줄 사서 먼저 연지못과 만년교 그리고 호국공원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놓고 등산을 시작했다. 여러 친구들과 친지들이 등산했다고 해서 나도 꼭 등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동행인이 없어도 혼자 강행을 했다. 08년도에 처음으로 함박산을 갔다 왔는데 고향이라 그런지 마음이 가벼움을 느꼈다. 함박산에서 종암산 까지는 능선이 아주 굴곡이 심했다. 한 봉우리를 완전히 내려 갔다가는 다시 오르는 기분이었다. 어떤 곳에서는 다음 봉우리를 쳐다 보고는 먼저 와!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많은 등산객이 찾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