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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봉

창녕 영축산(영취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1.04.10.(토요일) 날씨 : 맑음 창녕 영축(취)산을 등산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계성면 사리에 위치한 법성사로 이동한다. 고향 영산에서 신선봉을 거쳐 영축산을 많이 등산했는데, 버성사에서의 등산은 오랜만이다. 오늘은 법성사에서 시작해 구봉사를 사이에 두고 우측 능선(암릉)을 올라 영축(취)산을 찍고 구봉사 뒤 능선을 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국토지리원에서는 영취산으로 표시를 하는데, 창녕군 지명사에 나오듯 영축산으로 표기하도록 한다. 영축(취)산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고향의 산으로 어릴 때부터 입에 배긴 이름이라 어쩔 수 없다. 등산코스 : 법성사(10:05)~구봉사·숲길 갈림길 다리(10:11)~암릉(11:34)~영축(취)산(12:01)~구봉사·병봉 갈림길(12:52)~ 사리마을·병봉.. 더보기
창녕 영축산(영취산)~신선봉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9.05.26.(일요일)날씨 : 맑음(미세먼지 보통. 더위 심함) 창녕군 영산에서 09:20분 창녕행 농어촌버스(영신버스)를 타서 계성에서 하차를 하고, 창녕(09:40)에서 계성을 거쳐옥천으로 가는 농어촌버스를 09:55분에 타서는 계성 사리마을(법성사 입구)에서 하차해 영축산 북릉 코스를 등산한다. 창녕에는 영취산이 두 개가 있다고들 한다. 하나는 화왕산에서 능선을 따라 부곡으로 가다가 중간쯤에 영취산이 있다. 이곳의 단독 등산은 밀양 무안면 서가정에서 원점회귀 등산을 한다. 또 하나는 그 능선에서 벗어난 새로운 능선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영축산과 영취산을 혼용해 상당히 헛갈리게 하는 산이기도 하다. 등산코스 : 법성사 입구(10:04)~고인돌(10:23)~임도 갈림길(10:32)~청련.. 더보기
창녕 태자산~영취산~신선봉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7.10.05(목요일) 날씨 : 흐림 추석 다음날 영산의 유명한 산 영취산을 등하기로 한다. 영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시작해 성내리의 옹성골길을 걸으며 영산향교 방향으로 간다. 등산 코스 : 영산초등학교 정문(09:34)~영산신씨 고가(09:52)~영산향교(09:55)~영명사(10:07)~466봉(10:39)~ 태자산(11:23)~법화암 갈림길(11:41)~영축산성 이정표(11:59)~영취산 정상(12:42)~영축산성 이정표(13:31) ~신선봉(13:52)~보덕사(14:36)~영산초등학교 정문(15:07) 등산 거리 : 7,42km(총소요시간 : 5시간30분 - 야생화 구경 등으로 시간 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오늘 등산한 코스를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그은 모습이다. ♥ 오늘 등산한 .. 더보기
부곡온천을 병풍처럼 둘러싼 종암산~덕암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13. 10. 3(목요일) 날씨 : 맑음 우리나라 최고의 온천이 위치한 부곡의 진산 덕암산을 오르기 위해 서둘러 시골집의 일을 마무리 하고, 조금 일찍 점심을 먹고는 집 앞인 영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농어촌마을버스(영신버스)를 타고(12:20) 영산의 오지 구계리로 향했다. 참고로 영산서 구계리 가는 버스는 08:20. 12:20. 17:00 등 하루에 세 차례 있다. 여러 생각 끝에 시간 계산을 해보니 구계리(보림)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거기서 등산로를 이용해 덕암산을 가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싶어 실행에 옮겼다. 버스에서 내려 내촌부락을 지나 임도를 따라 제법 가다보니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어 그 길을 택했는데, 자꾸 산허리를 따라 가는 게 아닌가?? 위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지만 옆으로.. 더보기
만년교~함박산~종암산~부곡온천 일시 : 2010. 05. 29(토)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영산 친구들의 모임인 기해생 동갑회 모임이 있는 날이라 아침에 애들 학교에 태워주고 바로 영산으로 가서 집에 차를 두고, 정류소 옆에서 김밥 두줄 사서 먼저 연지못과 만년교 그리고 호국공원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놓고 등산을 시작했다. 여러 친구들과 친지들이 등산했다고 해서 나도 꼭 등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동행인이 없어도 혼자 강행을 했다. 08년도에 처음으로 함박산을 갔다 왔는데 고향이라 그런지 마음이 가벼움을 느꼈다. 함박산에서 종암산 까지는 능선이 아주 굴곡이 심했다. 한 봉우리를 완전히 내려 갔다가는 다시 오르는 기분이었다. 어떤 곳에서는 다음 봉우리를 쳐다 보고는 먼저 와!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많은 등산객이 찾지 .. 더보기
영산 영축산(해발 681.5m) - 6회 일시 : 2007.12.30(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윤종환 내 고향 영축산을 약 3년만에 여섯번째 등산을 했다.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하는 친구를 억지로(?) 데려갔다.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고깔봉(병봉) 지날때는 추위와 바람이 극에 달했다. 친구가 화상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며 손을 내밀어 주길래 만져보니 얼음짝 이었다. 몹씨 추운 때에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아주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따뜻한 내 장갑도 벗어 주기도 했다. 나는 최대한 자켓을 입지 않았는데 고깔봉 주변에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해서 잠시 자켓을 꺼내 입기도 했다. 친구가 오늘따라 피곤함을 많이 느껴 나로서는 쉬운 등산이 되었다. 점심은 따로 준비한 것도 없이 친구가 갖고온 찐만두 몇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