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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사

영도 봉래산 등산과 둘레길 걷기 일시 : 2022.09.04.(일요일) 날씨 : 흐림 영도 봉래산과 자봉·손봉을 오르고, 둘레길을 걸어 시작점인 복천사로 돌아오는 걷기를 하기 위해 복천사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초강력 태풍 매미와 차바를 웃도는 ”힌남노”세력을 키우면서 오끼나와 주변에서 맴돌다 북동쪽으로 출발해 부산방향으로 오고 있다는데, 태풍전야와 같은 고요하고 적막감이 도는 분위기이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채비를 단단히 하고는 산제당이 있는 방향으로 향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폭염의 대명사 말매미의 울음소리가 힘차게 들린다는 것이다. 매미가 운다는 것은 지금 당장 비가 오지 않는 다는 의미로 생각하는 터라 오늘따라 매미소리가 싫지 않은 것은 참 드문 일인데.. 등산코스 : 복천사주차장(13:34)~산제장(13:46)~.. 더보기
영도 봉래산 등산과 둘레길 걷기 일시 : 2020.11.29.(일요일) 날씨 : 맑음 겨울의 길목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영도 봉래산에 올라 부산항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고 봉래산 둘레길을 걸어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등산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복천사로 향한다. 겨울은 벌써 우리들의 가슴팍에 파고든 상태이다. 등산코스 : 북천사주차장(14:50)~산제당·정상 갈림길(14:52)~폐 악수터(14:56)~정상·봉래산체육공원 갈림길(15:05)~ 두 번 째 폐 약수터(15:08)체육공원(헬리포트. 15:14)~불로초공원(15:17)~불로문 전망대(15:18)~봉래산 정상 (15:35)~자봉(15:53)~손봉(16:04)~큰바위(16:13)~임도(16:54)~함지골제2체육공원(17:02)~ 함지골편백삼림욕장(17:04)~정망대1(17:15).. 더보기
영도 봉래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04.15.일(수요일) 날씨 : 흐림 국회의원 선거일 오후 가까운 영도 봉래산과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차를 몰고 복천사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낮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게 20℃ 정도 되는데 아침저녁으론 조금 쌀쌀한 느낌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이라 기분이 괜히 상쾌함을 느낀다. 등산코스 : 복천사주차장(14:31)~산제당(14:44)~불로초공원(15:04)~불로문(15:07)~봉래산(15:27)~자봉(15:41)~ 손봉(15:59)~큰바위(16:03)~임도(산불감시초소19. 16:26)~봉래산둘레길~함지골제2체육공원(16:38)~ 백련사·정상 갈림길(16:50)~전망덱(16:53)~복천사약수터(17:06)~복천사주차장(17:17) 등산거리 : 4,53km(총소.. 더보기
영도 봉래산~둘레길을 원점회귀 등산하다. 일시 : 2018.07.29.(일요일) 날씨 : 맑음~흐림 한낮 폭염이 절정을 찍은 즈음 영도 봉래산과 둘레길을 아우르는 등산을 하기로 하고 복천사주차장에서 시작해 영도 앞바다 묘박지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벅찬 능선길을 올라 봉래산과 자봉~손봉~장사바위~불로초공원을 이어 복천사로 돌아오기로 한다. 등산코스 : 복천사주차장(14:12)~복천사약수터(14:21)~전망대1(14:26)~전망대2(14:35)~산불감시초소 (봉래산·목장원갈림길. 14:40)~봉래산 정상(15:15)~~자봉(15:33)~손봉(16:11)~미륵암약수터(16:35)~ 장사바위(16:44)~해련사(16:50)~불로문·불로초공원(17:01)~산제당·호국관음사(17:18)~복천사주차장(17:30) 총소요시간 : 3시간17분 – 야생화 사.. 더보기
영도 복천사를 찾다.(2014.7.27.일) 위치 : 부산 영도구 신선동3가 산 6번지(신선초등학교 위) 동쪽으로는 영도 봉래산 주봉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는 송도 앞바다와 멀리 감천만이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한 부산 영도 지역의 고찰 복천사를 찾았다. 마침 음력 7월 초하룻날이라 많은 보살님들이 찾아 무더위를 참으며 스님의 독경 소리에 맞춰 연신 절을 하고, 명부전에서 지장보살을 알현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복천사의 내력을 읽어보니 고려 말 나옹왕사께서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려시대 해운암이라 불린 절로 존속되어 왔으며, 조선시대에는 훼불정책과 왜적들의 침입지라는 이유로 절영도에 마을이 폐쇄되고 목마장으로 운영되는 동안 사찰은 명맥만 유지되다가 1800년대에 직지사의 김선주 스님이 옛 명맥을 살펴 토굴을 세워 수행 정진하면서 지금까.. 더보기
영도 불로초공원과 봉래산~손봉~둘레길을 걷다. 일시 : 2014.7.27(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등산코스 : 복천사주차장(07:45)~약수터(07:53~08:03)~봉래산 정상(08:38)~불로초공원(08:52~09:04)~해련사입구 (09:18)~장사바위(09:27)~봉래산안부(09:37)~자봉(09:43)~손봉(09:55)~목장원방향 임도(10:08)~둘레길~ 약수터(11:00)~복천사(11:06) 장맛비가 그친 일요일 이른 아침 불로초공원도 개장했다고 하고, 무더위를 피해 운동도 할 겸 영도 봉래산을 찾았다. 부산항대교를 건너며 차창 밖의 시원한 바닷바람이 너무나 상쾌하게 느껴졌다. ♥ 복천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복천사 약수터를 경유해 봉래산정상으로 향했다. ♥ 약수터 주변에 핀 겹삼잎국화(키다리꽃)와 자주달개비를 곱게 카메라에 담.. 더보기
봉래산-2회(09.03.21) 07년 8월 4일 진수와 다녀온 곳을 직원과 함께 등산을 했다. 입구에서 동네 등산객의 추천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복천사에서 우측으로 산허리 등산로를 이용해 체육시설 있는 곳에까지 가서 능선으로 올랐다. 어젯밤 연구실 모임에서 늦게까지 술자리가 있어 속이 좋지않은 상태로 꾹 참어면서 힘겹게 올랐다. 지난번 때는 안개가 많이 끼어 남항의 멋진 풍광을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맘껏 구경했다. 거리가 조금 짧은 게 흠이지 정말로 아름다운 부산항을 구경하고 남항의 도열해 있는 배들의 모습도 구경꺼리였다. 하산시 전에는 산허리를 이용한 가파른 절벽이 있었는데, 손봉 옆의 바위위에 쉬고 있는 어르신 들게 물으니 고신대 방향을 가르쳐 주는 대로 내려 왔더니만 예전과 다른 길이었다. 어쩔 수 없이 걷기를 계속해 산허리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