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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꼬리풀

부산꼬리풀 부산꼬리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산 바닷가(기장 대변항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로 2004년 이영노 박사가 학계에 알려 일반인도 알게 되었으며 학명에 유일하게 부산이라는 명칭을 가진 식물이다. 7∼8월에 푸른빛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암술1개 수술2개이며 잎은 마주난다. 잎의 모양은 두껍고 잎과 줄기에 흰색의 잔털이 많이 나있다. 해안가에 서식하며 보통 꼬리풀과는 달리 높게 직립하여 자라지 않고 비스듬하게 누워 자란다. 2004년 부산의 해안가에서 발견되었으며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종이며 보호종으로 분류된다. 대량 증식해 부산의 여러 공원과 수목원에 식재하여 개체수를 늘렸다고 하는데 이기대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오르는 길 가장자리에 심겨져 있는 부산꼬리.. 더보기
이기대해안산책로에서 여름 풀꽃을 구경하다. 일시 : 2020.07.12.(토요일) 날씨 : 흐림~비 장맛비가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일요일 아침 가까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걷기로 한다. 집사람과 아들과 함께 택시로 LG메트로시티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분포고등학교로 이동해 트레킹을 즐기며 풀꽃을 구경하기로 한다. 트레킹 코스 : 분포고등학교 입구(08:21)~섶자리~동생말(08:30)~동굴체험장(08:40)~해녀막사(08:43)~구리동굴(08:44)~ 전망대(08:45)~어울마당(08:49)~치마비위(09:35)~밭골새(09:45)~농바위 전망대(09:57)~ 농바위(10:03)~오륙도 수변공원(10:25)~오륙도 스카이워크(10:40)~오륙도 선착장(10:53) 트레킹거리 : 5,17km(총소요시간 : 2시간32분) 트레킹 트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