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국사

경주 불국사의 야경 일시 : 2022.10.02.(일요일) 날씨 : 맑음~흐림 번뇌와 근심걱정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곳 불국사를 구경한다. 그것도 야경을.. 입장료는 6,000원이다. 불교신도증 지참하면 그냥 패스한다. 관람시간을 보니 입장가능 시간이 평일은 17:30분인데, 주말·공휴일은 18:00이다. 불국사 일주문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17:45분이라 다행히 입장할 수 있었다. 먼저 불국사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불국사 창건은 신라 경덕왕 751년 김대성의 발원으로 약2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 불국사하면 먼저 뜨오르는 게 다보탑과 석가탑인데, 나는개인적으로 자하문이 먼저 생각난다. 자하문은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으로 통하는대문으로 자하문과 연결된.. 더보기
경주 추령~토함산~석굴암~불국사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5.1.3.(토요일) 날씨 : 맑음(혹독한 찬바람) 동행자 : 쉬엄쉬엄산악회 경주시 황룡동과 양북면 장항리의 경계에 위치한 추령재에서 시작해 토함산~석굴암~불국사를 잇는 코스를 친구 이성원과 함께 산악회의 일원이 되어 새해(을미년)첫 등산을 하였다.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던 등산지이고, 불국토의 영역에서 새해를 여는 기분도 남다를 것 같은 생각도 해본다. 추령재 옆 넓은 공터에서 등산의 즐거움을 안전하게 진행하자며 서로 상견례를 하고 백년찻집(아름다운 기와집)앞을 가로 질러 등산이 시작되었다.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동장군이 물러간다고 예보된 상태인데, 세찬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냉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등산코스 : 추령고개·백년찻집(10:47)~추.. 더보기
오어사를 찾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일요일 아침 서둘러 포항의 오어사로 향했다. 작은 딸내미 진주를 비롯해 가족 모두의 건강과 생각하는 바를 이루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전에 서기위해서다. 오어사는 99년 산악회를 따라 운제산을 오르는데 기점이 되어 잠시 들른 곳으로 산중의 깊은 곳으로 기억하는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접근성이 좋았다. 오어저수지가 생각 외로 엄청 크네.. 오어사는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창건하여 처음에는 항사사(恒沙寺)라고 하였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 안 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이다. 혜공(惠空) ·원효(元曉) ·자장(慈藏) ·의상(義湘) 등의 승려가 기거했던 곳으로 .. 더보기